🐚 나다운 삶에 필요한 것

🐚 나다운 삶에 필요한 것

2024. 3. 19.

🐚 나다운 삶에 필요한 것

독자님은 나다운 삶을
살고 계신가요?

세상의 이상주의자들은
나다운 삶을 살라고 하지만

막상 살아보면, 나다운 삶에는
생각보다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저 역시도

또 한 명의 이상주의자로서,

독자님이 매일의 작은 선택에서

자신답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요.

나답지 못하게 만드는 환경에 놓였거나

혹은 그렇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모쪼록 밖으로

한 걸음 떼어보시기를,

기나긴 삶에서 작은 투쟁을

포기하지 않으시기를 바라게 됩니다.

메일이 잘 안 보인다면

네 감정은 별 거 아니라고,

니가 예민한 거라고 말하는 무심함에

기꺼이 투쟁이라는 말을 덧붙여

스스로를 지키시면 좋겠어요.

마음의 그릇이

작다면 작은대로,

적당하면 적당한대로

스스로를 안아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숨통이 트일 테니까요.

조금 더 어릴 때는

능력을 길러서 맡은 일을 잘하고,

내 몫만 잘 챙기면 된다고 여겼는데

살아볼수록

나의 무능보다도

꿈과 희망 없을 때

쉽게 굳는 마음을 느낍니다.

저의 꿈은

대체로 평안하고 의미있게,

기왕이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둘러싸여

말하고 쓰는 일을 해나가는 것인데요.

이 꿈은 잘 이루어지다가도

들썩이는 감정변화 때문에

금세 망쳐지곤 합니다.

지금 누리는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미래의 사건이

불행을 만들 거라는 불안이

훅 밀려오기도 하지요.

부모가 아이를 갖게 되었을 때,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을 때,

바라던 바를 얻은 순간처럼

너무 소중한 것을 얻으면

이런 마음이 들 수 있다고 해요.

오히려 너무 좋기 때문에

지난 날의 나를 떠올리면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는 거지요.

어쩌면 터널 속을 지나고 있든

터널 밖으로 나왔든, 그 흔적은

평생 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매일 조금씩,

용기를 내는 수밖에요.

님에게도

내심 가장 원하고,

꿈꾸는 일이 있으시다면

오두막 상점에 들러주세요.

오두막 지기가

꿈에 다가가기 위해

스스로 다독이던 글을

배경화면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무료이고, 꾸준히 업로드 예정이에요)

🏠 오두막 상점, 용기 배경화면

이번 주

예민인 모임 주제는

<내 사주 내가 본다> 입니다.

다은이 그동안 배운 지식을

쉽게 다져서, 사주의 기초와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해요.

예민인 모임은 한 번으로

마치기엔 아쉬워서, 한가지 주제로

두 번의 모임을 열고 있는데요.

지금은 3월 23일 모임에

두 자리 남아있습니다.

오두막 지기가 명리에

푹 빠져 지냈던 시간처럼,

독자님에게도

나과 타인의 다름을

보고 듣는 시간이

분명 즐거울 거예요.

😠 내 사주는 내가 본다!

P.S

예민해서 갈피를 잃은 동료나

(추정) 예민인이 주변에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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